불영사 울진에서 안동쪽으로 들어가는 국도가 36번 국도다. 봉화에 가는 길은 온통 계곡을 따라 길이 흐른다. 사실은 물이 흐르고 길은 그 위에 생겼는데, 물의 흐름을 따라 길이 만들어졌으니, 길따라 물이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길과 물의 높이 차이가 제법 심하여 물은 아득히 길 아래 흘러가는 것처럼 보..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8
용주사 ▲ 용주사 대웅보전, 앞 계단이 넓직하게 조성되어 있다. 융릉의 구조와 비슷하단다. 모든 절간에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경기도 화성시의 용주사에는 왕실의 냄새가 가득 차 있다. 그것도 조선 후기 왕권 확립에 총력을 기울였던 정조 임금과 그 당시 왕실의 냄새가 가득 배어 있다. 용주사는 전체적..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8
낙산사 낙산사는 이름부터 관세음보살 도량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름만 불러줘도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보살님이 바로 관세음보살이다. 관음보살님이 사는 동네가 바로 보타 낙가산이라 했다. 동해안 바닷가에 우뚝 솟은 조그만 산이 있어 절간을 이뤘으니 그 산 이름을 낙(가)산이..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8
통도사 우리나라에서 사찰만큼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것도 드물다. 삼국시대 불교를 받아들인 이후로 불교는 우리 생활과 문화 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불교가 조선전기 억불 정책으로 잠시 위축된 적도 있지만, 중기 이후에 실질적인 민족 종교의 자리를 회복하였다. 이런 이유로 오래되고 유명한 사찰..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8
개심사 문화에 단절은 없다. 조선이 아무리 불교를 억압하고 유교만을 장려했다고 해서 불교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조선 전기에도 절간들이 건축되었다. 문화는 결코 되풀이되지 않는다. 조건이 달라지면 형태가 바뀐다. 조선 전기에 문화 조건이 너무나 많이 변하였다. 절간 건축도 이런 조건 속에서 새로..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8
佛寶寺刹 通度寺 한국의 사찰은 각기 나름대로의 고유한 성격과 특징 및 가람배치를 통하여 이 땅에 불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삼보사찰의 경우 이러한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즉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불보(佛寶)사찰로, 해인사는 부처님의 말씀(法)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3
法寶寺刹 海印寺 01 02 03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의 본사로 75개의 말사와 14개의 부속암자를 관리하고 있다. 통도사·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三寶 : 佛寶·法寶·僧寶) 사찰 중 하나이며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어 법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신라가야산해인사선안주원벽기 新羅伽倻山海印寺善安住院壁記..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3
僧寶寺刹 松廣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의 본사로서 이전에는 대길상사(大吉祥寺)·수선사(修禪寺)라고 했다. 한국 선종의 대수도도량으로서 유서깊은 승보사찰(僧寶寺刹)이며, 통도사·해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사찰로 꼽히는 절이다. 송광사 창건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송광사사적비 松廣寺事蹟碑〉.. 바이로챠나/사 찰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