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불교

부다가야(Buddh Gayā) / 마하보디사원

왈선생 2011. 8. 20. 18:20

 

 

 

 

 

 

 

 

 

 

 

 

 

 

 

 

 

 

 

 

 

 

 

 

 

 

 

 

 

 

 

 

 

 

 

 

 

 

 

 

 

 

 

 

 

마하보디 사원

 

인도 부다가야에 있으며, 아소카 왕이 세운 마하보디 사원이 있다. 초기 불교 사원 가운데 하나로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자리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2002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부다가야는 인도 북동부 비하르주(州)에 있는 마을이다. 이곳에 있는 보리수 나무 아래서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으며, 그 자리에 사원을 세운 것이 마하보디 사원이다. 마하보디 사원은 BC 3세기 아소카 왕이 세웠고, 5∼6세기 굽타 왕조 때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높이 52m, 9층의 피라미드형이며, 내부에 좌불이 있다. BC 1세기에 만든 석조 난간의 일부가 아직 남아있다. 난간 기둥에는 인드라 신(神)과 수리아 신(神) 등이 새겨져 있다. 이후 여러 차례 복구가 되었다.


마하보디 사원은 현존하는 초기 불교 사원 가운데 하나로 드물게 건물 전체가 벽돌로 이루어졌다. 2002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