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불교

상카시아(Sankasia)

왈선생 2011. 8. 21. 17:07

 

  

 

 

 

 

 

  

 

 

 

 

 

 

 

 

상카시아(Sankasia)


산카샤(Sankassa) · 산카시아(Sankasia) · 산키사(Sankissa) 또는 산카시(Sankasy)는 인도의 델리 동남쪽 파그나에서 11 km 떨어진 촌락이다.


불교 전통에 따르면, 고타마 붓다가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도리천에 올라가 법을 설하고 33천에 불법을 편 후 다시 세상으로 내려올 때 하강한 곳으로, 인간과 하늘 세계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장소이다. 일찍이 많은 승원과 대탑이 건립되어 불교 성지 순례자의 발길이 이어지던 곳으로 "아소카왕의 코끼리 도시"라 하기도 했다. 지금은 석가족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도리천에서 내려오신 곳 상카시아

상카시아는 부처님께서 도리천에 올라 3개월간 어머니 마야데비를 위해 법을 설하고 내려오신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처님께서 도리천으로 내려 오실때, 신족통으로 3도의 보계를 만들어 가운데 칠보의 계단으로, 범천왕은 백은의 계단을 만들어 우측에서 흰 불자를 손에 쥐고 내려왔으며, 제석천은 자금의 계단을 만들어 좌측에서 칠보의 일산을 들고 내려오는데, 수많은 천인들이 뒤를 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