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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 예절

왈선생 2011. 8. 3. 17:01

불자의 예절

1. 기본 마음자세 : 삼보를 최상의 예의로 공경하고 보호하며, 나를 낮추는 자세와 행동,

                           불필요한 소리가 나지 않게 경건한 마음을 갖어야 한다.

2. 여러가지 자세
    1 차수 : 손모양 = 우손을 위로, X형으로 좌손을 감싸는 자세(세배시 손자세)
       사용시기 = 앉고 서는 동작중, 합장자세가 아닐때의 편안한 자세를 할때
    2 합장 : 손모양 = 우손과 좌손 바닥과 손가락이 벌어지지 않게 자연스럽게 붙여서 가슴
                            께로 올려, 주먹하나 사이가 되게 뛰운 상태로 유지
                사용시기 = 삼보님께 경례, 불자가 인사, 서원, 염불, 불도량을 둘러 볼때등
                합장순서 = 가. 차수자세                   나. 팔꿈치를 배와 허리중간에 고정하며
                                다. 두손을 위로 두팔목이 명치 끝에 오도록
                                라. 손바닥, 손가락 합장
   
    3 앉고 서는 동작 :
       가. 앉고 일어서기 전에 반드시 절(대부분 반배)를 한다.
       나. 선(기립)자세 = 허리를 펴고 얼굴과 눈은 전방 하향을 향하고, 양발을 뒤꿈치를 붙이고
                                 45도벌린다.
       다. 좌선자세 = 다 리 : 결가부좌(양발 무릅위), 반가부좌(우발 무릎위)
                           손자세 : 엄지끝을 살며시 대고 우손가락을 좌손가락위에 놓으며, 엄지와
                                       손가락사이를 타원형으로 만든다.
       라. 끊어 앉는 자세 = 발뒷꿈치를 X자로 포겐 위에 엉덩이를 붙인다.
                    (독경, 염불시 사용하며, 예경 . 축원시는 적합한 자세를 유지)
       마. 장 궤 = 무릅을 끊고, 엉덩이를 세워서 합장자세(수계시 등 사용)
       바. 우슬착지 = 우측무릅을 세우고, 좌측무릅을 땅에 대고 엉덩이를 붙인 상태로 합장자세

3. 삼보께 예경으로서의 절
    1 절의 의미 :
       가. 일반적 의미 : 부처님의 덕성과 자비심, 가없는 서원력을 우러러 합장하고, 일심으로
                               몸을 굽혀 지극한 존경을 나타내는 공경례로 삼보께 예경
       나. 조, 석 예불의 7배 :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스님들께 하는 공경례이다.
            제1배 = 석가모니불                   제2배 = 모든 부처님
            제3배 = 거룩한 법보                  제4배 = 모든 보살님
            제5배 = 부처님 당시 아라한등 성제자들
            제6배 = 모든 과거의 조사님들     제7배 = 그외 현존하는 스님들
      다.  삼보께 올리는 3배의 의미 : 신, 구, 의 3업을 참회하는 의미로 3배를 올린다.
             * 3배 이상 21배, 108배, 1, 080배, 3, 000배 모두 삼보님에 대한 예경임.

    2 절의 종류
       가. 반배(半拜) :
        . 자세 = 허리를 앞으로 60도 ~ 90도 구부려서 절한다.
        . 반배하는 경우 :
           - 큰 절 시작 전, 후              - 큰 절을 할 수 없는 경우
           - 공양 전, 후                      - 염불 전, 후
           - 스님, 법우간 인사
           - 실내에서 앉았다, 서는등 동작의 변화가 있을때 등
     예)  1. 절의 입구에서 법당을 향하여 절할때
            2. 옥외에서 불탑, 야외 법회시 절할때
            3. 길에서 스님이나 법우를 만나 절할때
            4. 법당 입 . 출입시, 불전에 큰 절, 헌화, 공양 전 . 후
            5. 옥내 법회라도 동참대중이 많아 불편을 줄때

       나. 오체(五體) 투지(投地) :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최대로 공경을 표시하는 예
             . 자 세 : 합장자세에서 양므릅, 양팔꿈치, 머리 (5부분)가 바닥에 닿도록하

                         며, 양손바닥을 펴서 귀높이로 약간 올린다.
                          * 양손을 귀높이로 올리는 것은 부처님을 받드는 의미
                       
                          < 오체 투지의 순서 >

순서

절하는 순서

일어서는 순서

1.
2.
3.
4.

합장자세에 무릎을 끊음
오른손을 땅에집고
왼손과 이마을 바닥에 댄다.
손바닥 끝을 귀의로 받쳐든다.

위로 향한 손바닥을 아래로 뒤집는다.
상체를 일으키며 왼손을 가슴에 댄다.
상체를 펴며 합장을 한다.
몸을 선체로 일어선다.


        다. 고두베(叩頭拜) : 오체투지 끝에 예배를 끝내는 아쉬음으로 표시하며, 유원반배

                                      (惟願半拜)라고도 함.
              . 자 세 : 삼배, 백팔배등의 경우 마지막 절을 마치거나, 중단할 경우
                          1. 손을 바닥에 댄체 눈은 바닥을 보며, 머리만 약간들거나,
                          2. 머리가 바닥을 보는 상태에서 손을 들어 합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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