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제보살
준제보살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 하는 보살입니다.
준제보살은 엄숙한 모성을 상징화한 보살입니다.
밀교에서는 이 관음을 "칠구지(七俱指) 의 불모(佛母)"라고 칭하는데, 칠구지는 7억이라는 말로써, 모든 부처님의 모체가 되는 이 보살의 공덕이 광대무변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형상은 흔히 세 개의 눈에 두 팔 또는 4 .6 .8 . 10 . 32 . 82개의 팔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 때의 세 눈은 중생의 세 가지 장애이며 미혹 . 죄업(業) . 괴로움(苦) . 을 남김없이 제거하여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갖게 한다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 관음은 자주 세상에 나타나 중생의 재앙을 없게 하고 소원을 성취 시켜 주며, 수명을 연장 시켜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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