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성(安徽省,안후이)

황 산 (2007.11)

왈선생 2011. 2. 24. 16:26

 

 

 

 

 

 

 

 

 

 

 

 

 

 

 

 

 

 

 

 

 

 

 

 

 

 

 

 

 

 

 

 

 

 

 

 

 

 

 

중국의 천하제일 명산 - 黃山

황산은 옛적에 `이산`이라  불렀는데 전설에 전하기를 선원황제가 이곳에서 수련하여 하늘로 올라가 신선으로 되였다고 한다. 당천보 6년(474년)6월16일, 도학을 숭신하는

현종 이룡기가 이산을 황산으로 이름을 고치고 이날을  황산의 생일로 정한 것이다. 황산은 안휘성남부를 가로질러 남북 길이는 40km 동서 너비는 30km총면적은 1200여평방km로서 그중 면적이 154평방키로미터로 황산풍경구가 절경으로서 `오백리황산`으로 불리운다.

황산은 자연풍경을 특색으로 한 산악여행풍경구이다. 연화봉, 천두봉, 광명 등 삼대주봉의 평균해발높이는 1800m이상이며 이삼대봉을 중심으로 사처로 뻗어 나가면서 자색이 특이하고 변화천만인 산봉우리와 절벽, 골짜기와 협곡들을 이루고 있다. 기송, 교석, 운해, 온천 등 사경을 일컬어 `황산4색`이라 한다. 이름난 72봉(36소봉, 36대봉), 24계, 삼폭포, 2호, 및 많은 암석, 동굴, 온천은 경치가 웅기롭고 풍경이 수려하다. 지구역사상 제4기 빙하시기의 작용력과 아열대 계절성기후의 장기간의 `지각`운동으로 사람들이 감탄하는 산악경치가 이루어졌다. 패놓은듯한 산봉은 하늘을 떠이고 구름이 모이고 하늘은 파랗게 기상이 천차만별이다. 푸른 소나무는 울창하고 강하게 버티고 있어 의태가 당당하다.

운무가 묘연하고 날려 번져가고 파도가 물결치듯 모양이 바다같다. 巧石(교석)이 바둑판의 돌처럼, 밤하늘의 별처럼 분포되여 있는데 서로 다투어 솟아오르고, 온천은 일년 사계절 용수량이 풍부하고 맑아 사람들로 항상 만원이고, 물은 마실수도 있고 목욕도 한다. 웅위롭게 우뚝 솟아있고 위엄스럽고 아름다운 황산을 `태산의 웅위로움, 화산의 준험함, 형산의 운무, 광로의 날아내리는 폭포, 아미산의 청수함, 연탕의 교석` 을 한몸에 융집시킨 절경이다. 명대의 대여행가 서하가 유람하면서 황산을 보았을 때 감탄하여 한말이 있다.

` 오악을 보면 산을 보지 않고 황산을 보면 오악을 보지 않는다.` 황산은 경치가 400여곳이 있는데 크게 온천, 옥병, 북해, 송구, 운구와 서해6대풍경구로 나뉜다. 사계절 각각 다른 풍경특색을 포함하고 있어 운무가 감돌며 산길이 험준할수록 감상하고 황산을 음미하는 좋은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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