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루 (2011.12)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岛]의 바다관[八大关]에 위치한 별장

 

칭다오[青岛]의 제2해수욕장 동쪽 끝 부분에 들어서 있는 별장이다. 화강암과 자갈을 건축재료로 사용하여 지금의 명칭이 붙었다. 장개석[蒋介石]이 이곳에 두 차례 머물렀다 하여 '장제스러우[蒋介石楼]'라고도 한다.

 

1932년에 축조되었으며 첫 번째 주인은 칭다오[青岛]로 이주해 온 러시아인이었다. 바다관[八大关] 중 가장 유명한 별장으로 서양의 여러 가지 건축 예술 양식이 융합된 고대 성루 형식의 건축물이다. 그리스와 로마 양식 또는 고딕 건축의 특색이 나타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