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톱섬 [TiTop Island]
구,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의 이름을 따서 불려진 티톱섬은,
하롱만의 에메랄드 바다위에 자리잡은 3,000 여개의 섬들중에 하나이다..
티톱은 호치민과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호치민이 베트남의 대통령이 된 후, 티톱을 초청하였고
호치민과 같이 이 섬에 오게 된 티톱은
이 섬 위에서 하롱베이를 내려다 보다가 너무나 환상적인 풍경에 취해서
호치민에게 이 섬을 달라고 하였다.
호치민은 베트남이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토지의 개인소유는 안되고,
선택한 섬을 티톱이 가지고 갈 수는 없으니
섬의 이름에 그의 이름으로 붙여 주었다고 한다.
그 후로부터 이 섬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딴 "티톱섬(TiTop Island)"으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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