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雲南省,윈난)

바이족 마을

왈선생 2011. 6. 29. 15:53

 

 

 

 

 

 

 

 

 

 

 

 

 

 

 

 

 

 

 

 

 

 

바이족 [白族, Bai]

 

중국의 윈난성[雲南省]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한민족(漢民族)으로부터 민차[民家]라고 불려 왔으나, 신중국이 되면서 바이족[白族]으로 개칭되었다. 인구는 약 60만 명으로, 다리[大理]·덩촨[鄧川]·이우유엔[洱源]·첸촨[劍川]·허칭[鶴慶] 등에 분포하며, 1956년 다리바이족[大理白族] 자치주가 설립되었다. 언어계통은 몬크메르어·타이어·티베트버마제어설(語說) 등이 있으나 정설이 없다.

 

그들의 조상은 예로부터 얼하이[洱海] 주변에 세력을 쌓아, 당나라 때 남조국(南詔國), 송나라 때 대리국(大理國)의 주요 부족이었던 백만(白蠻)이라고 생각된다. 일찍부터 수도(水稻)를 경작하였고, 한문화(漢文化)의 영향도 깊으며, 당나라 때 전하여진 불교 신앙 외에 조상숭배, 마을의 시조에 대한 제사 등이 행하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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