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菩)는 슬기를 닦음이요, 살(薩)은 복을 닦음이라고 풀이하는 학자도 있다. 보시바라밀,시라바라밀,인욕바라밀,비리야바리밀,선나바라밀,반야바라밀등의 6가지 바라밀의 행은 보살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지만 그 수행이 완전한가 불완전한가에 따라서 초지의 보살이 있는가 하면 대행을 실현하여 거의 궁극의 경지에 도달한 보살도 있다. 이 보살은 다음의 생에서는 부처가 된다는 一生補處菩薩이라고 한다.
2.원어는 보리살타(Bodhisattva). 보살은 보리살타(菩利薩陀)의 준말로서 각유정(覺有情), 고사(高士), 개사(開士), 대사(大士), 시사(始士) 등으로 의역하고 있다. 보살이란 일반적으로는 대승불교에 귀의하여 성불하기 위해 수행에 힘쓰는 이를 말한다. 원래 보살이란 큰 마음을 내어 불도에 들어와서 6바라밀(六波羅蜜)을 수행하며, 위로는 부처를 따르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부처에 버금 하는 성인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살이란 3아승기(阿僧祇)의 100억 겁(劫)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세상에 나와 자기와 남을 모두 이롭게 하기 위한 자리타리(自利他利)의 行을닦으며 51位의 수양계단을 지나 드디어 불과(佛果)를 얻은 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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